대학 등록금 부담은 여전히 많은 학생과 가정의 고민입니다. 한국장학재단이 운영하는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제도를 제대로 알면 수백만 원의 혜택을 챙길 수 있습니다. 2026년 기준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신청 자격부터 지원 금액, 대출 유형 비교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이란?
한국장학재단(KOSAF)은 대학생의 학자금 부담을 줄이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 산하 기관입니다. 국가장학금 지급, 학자금대출 운영, 장학 상담, 고등교육 등록금 통계 조사 등을 담당합니다. 2026년 기준 총 지원 규모는 5조 1,161억 원, 수혜 인원은 약 150만 명에 달합니다.
2026년 국가장학금 핵심 정보
달라진 점 한눈에 보기
2026년부터 지원 구간이 8구간에서 9구간으로 확대되어 중산층까지 혜택이 넓어졌습니다. 재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백분위 80점(학점 평균 2.6) 이상을 충족해야 하며, 장애학생과 자립준비청년은 성적 기준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 2026년 1학기 1차 신청: 2025년 11월 20일 ~ 12월 26일
- 2026년 1학기 2차 신청: 2026년 2월 1일 ~ 3월 12일
- 2026년 2학기 신청: 5월 하순 ~ 6월 하순 예정
- 신청 방법: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kosaf.go.kr) 또는 모바일 앱
- 반드시 학생 본인이 직접 신청
소득구간별 지원 금액(I유형 기준)
국가장학금 I유형은 소득구간(학자금 지원구간)에 따라 차등 지원됩니다. 2026년 기준 지원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학자금 지원 구간 | 월 소득인정액 기준 | 연간 최대 지원금액 |
|---|---|---|
| 기초/차상위 | — | 등록금 전액 |
| 1~3구간 | 중위소득 70% 이하 | 600만 원 |
| 4~6구간 | 중위소득 130% 이하 | 440만 원 |
| 7~8구간 | 중위소득 200% 이하 | 360만 원 |
| 9구간 (신설) | 중위소득 300% 이하 | 100만 원 |
다자녀 가구 추가 혜택: 셋째 이상 자녀는 8구간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학자금대출: 취업후상환 vs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은 국가장학금으로 부족한 금액을 보전하는 제도로, 두 가지 유형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취업후상환(ICL) | 일반상환 |
|---|---|---|
| 소득 기준 | 학부 9구간 이내 | 제한 없음 |
| 상환 방식 | 취업 후 연소득 초과분의 20% 자동 공제 | 매월 원리금 분할 상환 |
| 상환 시작 | 연소득 약 2,851만 원 초과 시 | 거치 기간 종료 후 즉시 |
| 장점 | 취업 전 부담 없음 | 소득 무관 신청 가능 |
2026년 1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은 1월 5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등록금대출 외에 생활비대출은 학기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신청 시 꼭 확인할 사항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동의가 소득구간 산정에 필수이며, 최초 1회 동의 후 재학 기간 동안 유지됩니다. 소득구간 산정에 최소 4~8주가 소요되므로, 등록금 납부 마감 약 8주 전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합니다.
- 공동인증서 등 전자서명 수단 사전 준비 필수
- 신청 후 1~3 영업일 내 홈페이지에서 서류제출 대상 여부 확인
- 서류 미제출 시 소득구간 산정 불가 → 장학금·대출 지연
- 문의: 한국장학재단 상담센터 1599-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