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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 경제에서 가장 큰 이슈는 코로나 백신 개발과 미국 대선 결과였습니다. 백신 개발 발표와 미 대선 결과가 함께 나오면서 환율부터 해서 주식, 비트코인 그리고 금값 시세까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현재 금값은 미친 듯이 오르다가 지금 계속 하락세입니다. 왜 금 시세가 매일 떨어지고 있을까요?

 

올해 여름에 친구의 자녀의 돌잔치가 있어서 무심코 금값시세를 확인해봤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돌반지 1돈 가격이 30만 원이 넘었기 때문이죠. 다른 친구의 자녀는 돌반지 한 돈을 해줬지만 이 친구에게는 현금을 건넸습니다.

 

 

안전자산보다는 위험 자산으로

올해 초부터 코로나 때문에 안전자산으로 돈이 몰리면서 금 시세가 폭등을 하고 그와 함께 환율도 같이 올랐었죠. 코로나 백신 사용이 긴급 승인이 된다면 각 국의 경기부양책과 맞물려 안전자산에서 다시 위험자산으로 돈이 몰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깔려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백신의 사용이 언제 승인될지 모르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이전과는 비교가 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금값이 쉽게 떨어지기는 쉽지 않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유동성 흐름이 비트코인, 주식 등으로 많이 옮겨가고 있기 때문에 금 시세는 좀 더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금값의 시세가 이렇게 높게 형성되었던 적도 생전 처음이고 주식이며 비트코인 할 것 없이 길 잃은 돈들이 함께 몰려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혼란한 시대 냉철한 통찰력으로 자신의 자산을 잘 지켜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