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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부터 서울 시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은 등교가 중지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이 됩니다. 우선 원격 수업을 진행하는 기간은 31일까지입니다. 지금까지 소규모 학교들은 원격수업에서 예외로 진행되었지만 이번에는 서울시 모든 학교가 원격으로 전환을 해야 합니다.

 

중/고등학생은 7일부터 원격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8일까지 하기로 했지만, 10일이 더 연장되어 28일까지 기간이 연장이 되었습니다. 유치원부터~고등학교까지 서울시내 모든 학교 등교 중지 결정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지금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증가함으로써 등교 중지라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가정 내 돌봄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교육청에서는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긴급 돌봄에 준하는 돌봄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원격수업도 지원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치원 또한 방과 후에 가정 돌봄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돌봄 서비스는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문제는 서울시가 이러한 계획을 세웠다는 점에서 곧 경기도도 비슷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수도권에서의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아이들만큼은 건강하게 아프지 말고 잘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