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하나의 데이터 요금제로 태블릿·스마트워치 등 여러 기기를 함께 사용하고 싶다면, SKT의 데이터 함께쓰기(데이터 쉐어링) 서비스가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쉐어링’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리지만 SKT의 정식 명칭은 함께쓰기이며, 이 둘은 사실상 같은 서비스를 가리킵니다. 요금제 구조가 LTE와 5G로 나뉘고 무료 여부도 달라지기 때문에, 가입 전 정확히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데이터 함께쓰기란?
SKT 데이터 함께쓰기는 동일 명의의 이동전화 회선(모회선)에서 제공되는 기본 데이터를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등의 추가 기기(자회선)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입니다. 쉽게 말해, 메인 스마트폰 요금제 하나만 있으면 별도의 데이터 요금제 없이도 다른 기기에서 셀룰러 데이터를 쓸 수 있는 구조입니다.
- 모회선: 데이터를 나눠주는 기준 회선 (주 스마트폰)
- 자회선: 모회선의 데이터를 공유받는 추가 기기
- 지원 기기: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스마트워치, 포켓 Wi-Fi 등
- 단, Wi-Fi 전용 태블릿은 유심 슬롯이 없으므로 사용 불가
LTE vs 5G 요금제별 차이
모회선이 어떤 요금제를 사용 중이냐에 따라 함께쓰기 요금제 종류와 비용이 달라집니다.
| 구분 | 모회선 | 자회선 요금제 | 비용 |
|---|---|---|---|
| LTE 함께쓰기 | LTE 요금제 | LTE Data 함께쓰기 Basic | 2회선까지 무료, 3회선부터 월 9,900원 |
| 5G 함께쓰기 | 5G 요금제 | 5G함께쓰기*스마트폰/태블릿* | 기본 월 5,500원 |
5G 요금제 중 5GX 플래티넘(월 125,000원)은 자회선 2회선 무료, 5GX 프라임(월 89,000원)은 자회선 1회선 무료 혜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5GX 레귤러 플러스는 자회선 1회선을 50%(월 2,75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유 데이터 제공량
모회선 요금제에 따라 공유 가능한 데이터 용량도 차이가 있습니다.
- 5GX 플래티넘: 공유 50GB
- 5GX 프라임: 공유 30GB
- 5GX 레귤러 플러스: 공유 25GB
- 5GX 레귤러: 공유 18GB
- 5GX 슬림: 공유 10GB (기본 제공 데이터 범위 내)
공유 데이터 소진 후 5G 자회선은 최대 400kbps 속도로 계속 이용 가능하며, LTE 자회선은 데이터 자동 차단 기능이 적용됩니다.
신청 방법
오프라인(대리점 방문)
SKT 대리점을 방문하는 방법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 본인 신분증 지참 필수
- 모회선 스마트폰 및 자회선 기기 지참 권장
- 자회선 기기의 IMEI(기기 고유번호) 확인
- 요금제 가입 후 유심칩 삽입 → 즉시 개통
- 현장에서 데이터 공유 정상 작동 확인
유심비는 7,700원으로 요금과 함께 청구되며, 기존에 사용하던 유심이 있다면 재사용도 가능합니다.
온라인(T다이렉트샵)
- T월드 접속 → T다이렉트샵 이동
- 휴대폰 → 자급제/중고폰 개통 탭 선택
- 기기 모델명·일련번호·IMEI 입력
- 요금제 선택 화면에서 LTE 데이터 함께쓰기 선택
- 가입자 명의·연락처 등 입력 후 유심 택배 수령
가입·해지 시 주의사항
함께쓰기 서비스를 이용할 때 놓치기 쉬운 사항들이 있습니다.
- 모회선을 해지하거나 타 통신사로 번호이동 시 자회선은 자동 해지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별도 해지 신청 필요
- SKT망 알뜰폰 사용자는 데이터 쉐어링 이용 불가 (SKT 정식 요금제 가입자만 가능)
- Wi-Fi 전용 단말기는 유심 슬롯이 없어 가입 불가
- 자회선 기기의 IMEI를 모르면 개통 불가하므로 사전에 확인 필수